‘성남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는 서판교와 동판교로 구분해 옛 한국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이번 ‘조경작품 리뷰’에서 다룰 공원은 토지공사에서 발주한 서판교일원으로 조경면적이 168만6190㎡ 규모다.
대상지는 청계산-금토산-불곡산으로 이어지는 광역녹지축을 기본으로 금토산-신촌공원-분당중앙공원으로 연계되는 단지중심 녹지축으로 연계된다.
판교지구는 개발사업에 의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최첨단 도시공간 속에 건강한 자연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리플레쉬 파크(Re-Fresh Park)’ 조성을 기본방침으로 했다.
대상지 내에는 판교공원, 화랑공원 등 근린공원 4개소를 비롯해 어린이공원 8개소, 녹지, 공공공지, 광장 조성 등을 통해 녹지축 연결은 물론 휴식, 커뮤니티,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판교공원과 화랑공원을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사업개요
- 사업명 : 성남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 조경공사(서판교 중심으로 구. 한국토지공사분)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일원
- 면적 : 168만㎡
- 공사기간 : 2007.12 - 2009. 12
- 설계사 : 동일기술공사
- 시공사 : 금호건설-우미토건(1공구), 우성조경건설(2공구), 대림산업-신한종합건설(3공구)
- 발주처 : 구. 한국토지공사(현. LH)

판교공원(제4호 근린공원)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하산운동 산 4-11번지 일원
- 면적 : 122만㎡
- 시행사 : 대림산업-신한종합건설
- 기본방향 : 기존 산림의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친환경적 생태계 보전방안과 환경교육 위주의 자연체험마을 조성하는 자연형 공원
- 특징 : 우듬지 탐방로, 반딧불이 생태원, 야영장, 전원체험마당 등

▲ 120만㎡ 규모의 ‘판교공원’은 기존산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체험학습이 가능한 자연형공원으로 조성됐다. 높이10m, 연장 263m의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우듬지 탐방로’

▲ 120만㎡ 규모의 ‘판교공원’은 기존산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체험학습이 가능한 자연형공원으로 조성됐다. '우듬지 탐방로'에서는 새로운 시야에서 숲과 나무를 관찰할 수 있다.

▲ 120만㎡ 규모의 ‘판교공원’은 기존산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체험학습이 가능한 자연형공원으로 조성됐다. '우듬지 탐방로' 중간에 설치된 조류관찰대

▲ 120만㎡ 규모의 ‘판교공원’은 기존산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체험학습이 가능한 자연형공원으로 조성됐다. 판교도서관 뒷편의 자연체험마당.

▲ 120만㎡ 규모의 ‘판교공원’은 기존산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체험학습이 가능한 자연형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내 등산로.

▲ 120만㎡ 규모의 ‘판교공원’은 기존산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체험학습이 가능한 자연형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내 조성된 '반딧불이 생태원' 관찰데크

▲ 120만㎡ 규모의 ‘판교공원’은 기존산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체험학습이 가능한 자연형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내 피크닉마당의 메타세과이어.

▲ 120만㎡ 규모의 ‘판교공원’은 기존산림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체험학습이 가능한 자연형공원으로 조성됐다. 청소년문화마당에 설치된 '인공암벽'

화랑공원(제8-1호 근린공원)
- 위치 :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273-6번지 일원
- 면적 : 12만㎡
- 시행사 : 금호건설-우미토건
- 기본방향 : 운중천과 금토천의 합수부 지역으로 생태적 기능을 살리면서 판교의 중앙공원으로 시민들의 커뮤니티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
- 특징 : 생태호수, 빗물저류조 도입,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스텐드, 야외음악당 등

▲ 두 하천의 합류부에 위치한 ‘화랑공원’은 생태적인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생태호수 전경.

▲ 두 하천의 합류부에 위치한 ‘화랑공원’은 생태적인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생태호수와 오리가족

▲ 두 하천의 합류부에 위치한 ‘화랑공원’은 생태적인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디자인벽천에서 생태호수로 이어지는 계류

▲ 두 하천의 합류부에 위치한 ‘화랑공원’은 생태적인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디자인벽천

▲ 두 하천의 합류부에 위치한 ‘화랑공원’은 생태적인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원내 생태연못

▲ 두 하천의 합류부에 위치한 ‘화랑공원’은 생태적인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다목적광장스텐드

▲ 두 하천의 합류부에 위치한 ‘화랑공원’은 생태적인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잔디광장과 야외무대

▲ 두 하천의 합류부에 위치한 ‘화랑공원’은 생태적인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진입광장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