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걸 국회의원(한나라당)이 주최하고 (사)숲유치원협회와 (사)나를 만나는 숲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숲 유치원 국제세미나’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숲에서 찾는 미래, 숲 유치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이 ‘산림청의 숲 유치원 활용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노베르트 후퍼르츠 독일 프라이부르크 교육대 교수가 ‘삶으로 녹아나는 숲 유치원 교육이란?’에 대해, 아이가와 아키코 일본 좋은사이보육원 대표가 ‘아이들과 자연에서 생활한 30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가 ‘곡선이 이긴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되고, 계속해서 모니카 후퍼르츠 독일 프라이부르크 자연학교장이 ‘숲 유치원 교사 양성교육에 대하여’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이 이어 임재택 숲유치원협회장이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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