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광군은 최근 ‘백수해안도로 목책데크 산책로’ 준공을 완료하고, 관광코스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군이 총 사업비 35억을 투입해 조성한 이 백수해안데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9위를 차지하기도 한 곳으로, 기둥부터 난간까지 모두 원목을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군은 지난달 16일 이곳에서 ‘청소년 걷기 대행진’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관내기관사회단체와 함께, 10월 말에는 관광객과 함께 걷기행사를 진행해 백수해안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뿐만 아니라 산책로로도 활용할 수 있음을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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