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숲생태지도자협회 부설 그린다솜이사업단(숲자라미)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교보다솜이 숲해설봉사단에서 발전해 온 ‘숲자라미’는 노인들을 전문 숲해설가로 육성해, 일자리창출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는 생테체험교육사업 단체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숲자리미 발대식 및 체험센터 오픈행사’를 지난 18일 숲자리미교육장 및 체험센터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숲자라미 관계자는 “노인들의 생태적 일자리 만들기와 이를 통한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 성장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숲자라미는 ‘다솜이재단’에 이어 교보생명이 배출한 두 번째 사회적기업이다. 숲자라미 운영비와 인건비는 교보생명에서 지원하고, 숲해설가 선발과 교육등은 숲생태지도자협회에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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