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공공디자인전시회’가 ‘가로환경시설물전시회’라는 명칭을 필두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코엑스에서 주최해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로시설물전시회’라는 명칭을 통해 전시 성격을 한층 선명하게 규정할 것이라고 19일 코엑스 측은 밝혔다.
▲벤치, 파고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어린이놀이터, 체육시설 등 근린운동시설 및 놀이시설 ▲볼라드, 가드레일, 버스·택시정류장, 자전거 정차대, 도로포장 등의 교통시설 ▲안내판, 교통 정보판, 가로등, 보행등 등 정보매체 ▲분수, 플라워박스, 정원용품, 가로수지주 등의 각종 조경시설물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해까지 디자인 쪽에 너무 치우쳤던 박람회였다는 아쉬움이 있어 올해는 전시회 성격을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명칭을 추가로 정하고 관련 업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공디자인전시회, ‘가로시설물’ 특화
10월27일부터 4일간 전시…이달부터 본격 접수 시작
- 기자명 호경애 기자
- 입력 2011.07.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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