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임승빈)에서 주최하는 ‘제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공모요강이 발표됐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인공지반녹화의 확대 보급 및 우수 소재와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작품분야, 기술혁신 분야, 행정분야 등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참가 자격은 작품분야의 경우 2006년 1월 1일 이후 준공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설계자·시공자·건축주·협력사(50%이상 주공정 소화한 1개 협력사) 모두 신청 가능하다.

기술혁신분야의 경우 개발된 제품 또는 기술 적용 후 1년 이상된 것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제품 및 기술개발 당사자 또는 해당 회사가 신청하면 된다. 또한 행정분야의 경우 기초지자체의 전년도(2010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인공지반녹화에 기여한 해당 기초지자체 모두 참가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오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이며, 접수는 협회 사무국(서울시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200동 9212호)로 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실시되며, 서류심사는 8월 중순, 현장심사는 8월 말부터 9월 초경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에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작품분야 1점과 기술혁신 혹은 행정분야에서 1점을 선정하게 되며, 최우수상인 협회장상은 작품분야, 기술혁신 분야, 행정분야 등 각각 1점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오는 10월 6일에 열린 예정인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임시총회’에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사무국(02-888-107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2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작품분야는 ‘부산시청사 옥상공원 하늘공원’이, 행정분야는 경남 진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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