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삼각형 형태 기둥 다자인의 가로등 ‘프리즘’, (아래) 단지입구 각 요소를 통합한 ‘웰커밍 차량통제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작품이 본상을 恥贊杉鳴?4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물산이 수상한 2개 작품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삼각형 형태의 기둥 다자인을 갖춘 가로등 ‘프리즘’과 차단바와 RF리더기, 로비폰 등 각 요소를 통합해 단지입구의 경관을 차별화한 차량통제기 ‘웰커밍 차량통제기’ 등이다.

IDEA상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상으로 제품 디자인의 혁신성에 중점을 두는 평가방식으로 디자인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는 총 16부문에 걸쳐 39개국에서 2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특히 2개 작품은 올해 IDEA 외에 독일 iF 디자인상과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얻었다.

윤종진 삼성물산 상품디자인실 상무는 “이번 수상작들은 모두 현재 래미안아파트에 적용돼있는 작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실용성과 현실성을 높인 디자인을 개발, 적용해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