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건설현상 공모에서 S/D 파트너스 건축사무소가 선정됐다.

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형 농업기술센터 건축설계 현상공모에서 S/D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 8월28일 대회의실에서 건축, 토목, 조경 등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 13인으로 구성한 심의회를 열어, 접수된 3개회사 작품을 놓고 현장답사, 업체 제안설명, 심사평가 등 관련규정에 의거 심의한 결과 S/D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작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현면 도하리 일대 약 12만㎡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9월에 설계 착수하고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10년 하반기에 본관 동, 농업교육관 등을 완공하여 1차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012년까지 도농교류관, 농경문화관, 식물원, 꽃동산, 미로공원, 체험농장 등을 갖춘 테마파크를 조성 하여, 농업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새로 건립되는 도시형 농업기술센터는 자연 친화적으로 건립하고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있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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