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세트를 구입하면 마신 일회용컵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식물씨앗과 배양토를 주는 그린마케팅 행사가 진행돼 인기를 얻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패션 브랜드 행텐과 함께 ‘세이브 디 어쓰(Save the Earth)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아 ‘환경사랑세트’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환경씨앗과 배양토를 받을 수 있는 ‘환경사랑세트’는 여름 메뉴인 엔제린스노우 2잔(멜론스무디, 골든키위스무디)로 구성돼 있으며 이 세트 구매하면 일회용컵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환경씨앗과 배양토를 무료로 증정한다. 세트 가격은 1만원.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브랜드 콘셉트인 ‘천사’의 의미를 앞세워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텐 매장에서도 5만원 이상 구매 시 환경씨앗과 배양토 세트를 증정한다.

환경씨앗은 미모사, 봉선화, 허브 중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하고 있으며 향후 엔제리너스 일회용컵을 활용한 화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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