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놀이터와 생태학습 공간 조성하는 등 소외계층 어린이 놀이문화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GS건설은 서울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놀이터 1호점’과 ‘즐거운 방과후 교실 1호점’을 조성, 21일 허명수 GS건설 사장과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과 희망의 놀이터는 지역 사회복지관이나 보육시설 등 수혜받을 기관을 선정한 뒤 맞춤형 놀이기구와 생태학습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텃밭가꾸기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아이들의 생태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 즐거운 방과 후 교실은 노후화된 복지시설 내 교실 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으로, 교실 환경 개선작업에는 GS건설 봉사단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GS건설은 이번에 조성된 1호점 외에도 올해 내에 놀이터 3개소와 방과 후 교실 1개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허명수 사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방과 후에 마땅히 돌봐줄 사람이 없어 교육뿐 아니라 놀이에서도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방과 후 안정된 학습 및 놀이 환경을 제공해 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 3대 핵심영역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교육문화와 환경안전을 기반으로 한 ‘어린이 안전놀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방과 후 방치되어 있는 어린이들이 지역 복지시설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놀이 공간 및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 사회공헌활동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 지난 21일 GS건설은 허명수 GS건설 사장, 김철한 송파구의회 의장, 복지관 아이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놀이터 1호점’과 ‘즐거운 방과후 교실 1호점’완공식을 가졌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