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임기를 시작한지 벌써 한 분기를 지나는 이홍길 21대 한국조경협회장은 올해 조직을 대폭 쇄신하면서 조경계의 수평·수직적 소통 기반을 닦고 있다.협회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그린뉴딜 정책을 뒷받침하는 전문가 집단이자 조경산업계 심장부에 해당하는 조직이다. 올해 조직을 새롭게 꾸리면서 40대 초중반의 비교적 젊은 위원장들이 포진, 조경 세대의 전환을 예고했다.지난 2년간 노환기 전 협회장이 마련한 기반을 이어받으면서 조경 2세대 대표 조경인으로서 “책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