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김해시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내 이팝나무 소재지인 ‘한림면 신천리’와 ‘주촌면 천곡리’를 중심으로 관광명소화를 추진한다.시는 몇 년 전부터 꽃이 피는 기간이 20여일 정도로 비교적 길어 개화 기간이 일주일 정도에 불과한 벚나무 대체 수종으로 이팝나무를 많이 심고 있다.시는 국내 이팝나무 소재지 8곳 가운데 유일하게 2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야의 거리(국립김해박물관~전하교)를 비롯해 동서대로 이팝나무 60리길(불암~주촌), 금관대로(장유 정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