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벚나무사향하늘소 성충의 활동기와 산란기인 7∼8월을 대비해 지금부터 유충에 의한 왕벚나무 피해목 조사와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벚나무사향하늘소는 벚나무를 포함한 장미과 수목, 참나무류, 중국굴피나무, 사시나무 등 다양한 수종에 피해를 입히며, 국내에서는 특히 왕벚나무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작년 8월 국립산림과학원은 벚나무사향하늘소의 피해를 조사한 결과, 이미 고사했거나 고사가 진행 중인 왕벚나무를 다수 발견했다. 이 때문에 산림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