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정원 가꾸기를 희망하는 도민에게 양질의 정원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원 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장흥 ▲강진 ▲해남 ▲영암 ▲완도 ▲진도에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총 41명을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해당 거주 군에 신청하고, 각 시군은 배정받은 교육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60시간(이론 20시간·실습 40시간)에 걸쳐 정원식물의 이해, 정원 조성 및 관리·운영 등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8월부터 11월까지 심화 과정도 별도로 편성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탄소 흡수와 저장능력이 뛰어난 ‘블루카본(Blue Carbon)’의 대표수종인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해 지역 기후에 적합한 개체 선발 및 적응시험 등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맹그로브는 해안 지역이나 강의 하구, 염분이 많은 물에 서식하고, 바닷물에서도 적응하고 생존할 수 있다.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나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대표적 블루카본 수종이다. 탄소흡수와 저장 기능 이외에도 태풍과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해안 침식과 피해 예방, 다양한 생물에 서식지 제공 등 해안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도내 천연기념물과 도 지정기념물 ‘후계목’의 증식과 보존을 위해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지난 27일(수) 현장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에선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허태영) 등 3개 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전남‧북 소재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및 안정적 보존, 육성, 활용을 위해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했다.전남지역 천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완도 섬지역에서 발견한 미기록종 식물을 ‘완도술꽃나무’로 명명, 국내 학술지인 한국식물분류학회에 공식 발표했다고 지난 10일(월) 밝혔다.발표 수종은 완도술꽃나무과(Stachyuraceae) 완도술꽃나무속(Stachyurus) 완도술꽃나무(Stachyurus praecox), 1과 1속 1종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과, 속, 종이 한 개씩 늘어나게 된 최근 첫 사례로 식물분류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국명은 최초 발견지 지역명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지난 2014년부터 4년 동안 52억 원을 들여 늘 푸른 난대숲에 조성해온 전라남도 완도자연휴양림이 오는 2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완도자연휴양림은 숲 속의 집 10동 규모로 112㎡(34평)형 2동, 49㎡(15평)형이 8동으로 이뤄졌다. 객실 내부는 모두 편백으로 꾸며졌고, 대부분의 객실은 남향으로 완도의 아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 지역에 분포하는 노거수 중 사연이 있거나 경관이 좋은 대상을 모아 ‘우리가 지켜야 할 남도의 노거수’ 책자를 발간했다.연구소는 사연이 있거나 경관이 좋은 노거수를 발굴해 홍보하고, 산림생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책자에는 전남지역 87곳의 노거수를 소개하고 있으며, 수종별로 보면 느티나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동백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상품개발을 비롯한 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화 연구에 한창이다.전남의 도화인 동백나무는 서남해안과 울릉도, 제주도 등에 자생하는 차나무과의 늘푸른 넓은잎나무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꽃이 핀다. 동백나무는 가구재나 숯으로, 열매는 기름으로, 꽃과 잎은 약재로 사용되면서 관상수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수요자 맞춤형 조경수재배 전문가 교실’을 오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하다.이번 과정은 우리나라 조경수 생산유통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규모화 조직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조경수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수요자 맞춤형 조경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수목원 내 자생 동백숲을 체계적으로 가꿔 전남을 대표하는 동백 특화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29일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완도수목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다. 2천 33여ha의 면적에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상록 활엽수가 상층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층식생으로는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어 난
전남 비교우위 산림자원인 황칠나무를 고부가가치 소득수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능성 물질 대량 생산기술 개발 및 산업화 연구가 탄력을 받게 됐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융복합 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에 황칠나무 연구 과제가 선정돼 국비 7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연구 기관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를 비롯해 까띠끌레융바이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휴양림, 치유의숲, 청소년 체험기능 확대를 통한 체류형 탐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3일 완도수목원에서 개최했다.완도수목원은 지난 3월 수목원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수목원 운영과 관광, 휴양·치유분야 전문가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2년간 수시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