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 최고 수준의 공공도서관을 목표로 동대문 청량리역 인근에 건립될 서울 시립도서관(동대문) 1단계 설계공모 결과를 공개했다.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은 목조와 친환경 건축기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조성된다. 1만6,899㎡ 부지에 연면적 2만5,000㎡로 야외정원 10,000㎡ 규모, 예정 설계비 87억 원을 포함해 약 3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지난 8월 28일(월) 시작된 국제 설계공모는 국내·외 폭발적인 관심 속에 총 참가 등록은 419팀(국내 243팀, 국외 45개국 176팀)이 접수했으며, 최종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안산시는 24일(화) 가칭 ‘416 생명안전공원 국제설계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손진 ㈜이손건축 소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들과 함께 아픔을 치유해나갈 수 있는 설계를 당부했다.안산시·국무조정실·해양수산부가 추진한 416 생명안전공원 국제설계공모전에서 ㈜이손건축 컨소시엄이 낸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당선작은 두 개의 건축물 축과 화랑저수지를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아픔을 시민들과 함께 치유해나갈 ‘416 생명안전공원’ 밑그림이 그려졌다.안산시는 국무조정실·해양수산부와 함께 추진하는 416 생명안전공원 국제설계공모에 ㈜이손건축 컨소시엄 작품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지난 1일(목) 밝혔다.416 생명안전공원은 두 개의 건축물 사이 화랑저수지를 향한 열린 공간 구조로 설계되며, 올해 하반기 기본설계에 착수해 내년 착공, 2024년 준공 목표로 화랑유원지 내 남동쪽에 공원면적 2만30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망우리공원의 묘지관리 기능과 묘역에 대한 정보제공, 편의·휴게시설을 지원하는 ‘웰컴센터(가칭) 설계공모’에 최종 당선작으로 모노건축사사무소의 ‘낙이망우(樂而忘憂)’를 선정했다.당선작은 매스가 큰 건축물을 입구에 배치해 공원 이용객들이 시각적·경관적으로 받는 부담감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설계했다. 저층부에는 회랑공간을 만들어 이용자들이 편의시설과 다양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명공모로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우리가 함께 한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시민과 각급기관과 단체, 기업 등 총 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뮤지컬 배우 최수형과 오진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단체와 기업 등의 지난 해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서울시는 동작구 대방동 대방역 일대에 여성가족복합시설인 ‘스페이스 살림’을 조성하기로 하고, 국내·외 전문가 대상 설계공모를 4일부터 실시한다.이 지역은 55년간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 그 옆엔 36년간 ‘서울시립 부녀보호소’가 자리해 분단과 가난, 여성들의 팍팍한 삶이 그대로
서울시의 공원과 거리를 시민의 요구에 맞게 더 아름답고 안전하고 재미있게 변화시킬 공공조경가 39명에 대한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6일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그간 공원이 단순히 꽃·나무·벤치 등이 있는 일방적인 휴식공간의 모습이었다면 앞으로는 전시회·축제·강연 등 인문학이 겸비된
‘용산공원 설계 국제공모전’에 지명 초청된 8개팀이 선정·발표됐다. 지명초청된 8개 팀은 ▲James Corner Field Operations(미국) +삼성에버랜드 등 ▲West 8 urban design & landscape architecture b.v.(네덜란드) + 이로재 등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Ture
부산중앙관장(가칭)조성사업을 위한 현상설계공모에서 부경종합기술단, 디자인유즈, 두인 D&C가 공동 참여한 ‘흐름과 소통 그리고 미래광장’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광장의 기념성이나 상징성을 강조하기보다는 중앙로에 대한 시민들의 일상적 요구에 초점을 맞추고, 이에 대한 해법을 교통난 해소와 부족한 공공녹지스페이스 제공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