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12월 6일(수)부터 11일(월)까지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동절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최대 2천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청와대 밤의 산책’은 지난 6월과 9월 관람객을 합한 총 3만 4,000여 명에게 아름다운 경관 조명과 녹음 짙은 청와대 밤의 정취를 선사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동절기 행사는 이러한 큰 관심에 힘입어 청와대의 깊어가는 겨울밤 정취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관람객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하반기 행사를 9월 13일(수)부터 21일(목)까지 개최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일 최대 관람 인원 2천 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야간관람을 운영한다.관람객들은 관람 시간 내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아늑한 소정원에 내려앉은 달과 반딧불처럼 연출한 조명을 벗 삼아 가야금, 해금, 생황, 정가 등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를 지나 상춘재로 내려오는 길목에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여름 인기리에 진행됐던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이 12월 연말을 맞아 다시 열린다.서울시가 오는 9일(월)부터 '온실 야간 특별관람' 온라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특별관람 기간은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이다.특별관람 기간에는 서울식물원 내 온실이 형형색색 성탄 장식물로 단장한 식물과 조명으로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온실 천장에는 256색 LED가 적용되어 있어 해가 지며 무지갯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가는 환상적인 조명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연휴기간인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문화재청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여기에 평소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되던 종묘도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창덕궁 후원과 경복궁 야간 특별 관람은 제외다.문화재청은 추석연휴에 고궁과 왕릉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도 준비했다.먼저 경복궁에서는 대취타 정악과 풍물연희를 공연하는 ‘고궁음악회’가 13일(금)부터 1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재청이 내년 1월 1일부터 창경궁 야간 상시 관람을 시행한다.창경궁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매해 일정 기간 동안 야간 특별관람을 시행해왔는데, 내년부터는 주 52시간 근무제 등 여가 증가에 따른 문화생활 향유 확대를 위해 연중 상시 야간관람을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창경궁 야간 상시 관람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오후 8시 입장마감)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사전 예매 없이도 관람할 수 있다. 야간 관람료는 1000원으로 주간과 동일하다.또한, 내년부터 야간 관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