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국 10여 개 지자체가 정원도시를 다투어 선언하는 가운데 지난해 정원도시 선언을 발표하며 정원도시 담론을 이끈 정원도시포럼(위원장 조경진)이 지난 11일(금) ‘2022 정원도시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정원도시포럼은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원도시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박진빈 경희대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영국 레치워쓰, 호주 캔버라 등 다섯 개 국의 정원도시운동과 정원
정부의 국토개발 정책이 신도시 개발 위주에서 도시재생으로 바뀐다. 18일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2000~2020) 수정계획(2011~2020)이 국무회의에서 원안대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도시를 개발해 도시 외곽으로 확장하기보다는 도심 고밀 개발과 도시 재생 등을 통해 압축도시(Compact C
2020년 저탄소 녹색도시는 역세권 혹은 부심 중심으로 한 압축도시에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대중교통이 활성화된다. 또, 신재생에너지가 확대되고, 자전거를 비롯한 녹색교통 확대와 공원녹지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저탄소 녹색성장지향형 도시계획 수립방안 토론회’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서울시,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