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는데 달력이 겨우 1장만 남았다. 새해에 가졌던 희망과 기대는 늘 그래 왔듯이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었고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는 델타변이와 최근 오미크로변이의 등장으로 모든 산업이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고 있다. 인간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저항하고 있지만 원인제공이란 원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코로나19 창궐의 환경 속에서도 올해 대한민국 조경은 국민의 건강과 녹색힐링의 수호자로서 나름대로의 수행을 해왔지만 성과와 함께 아쉬움이 남는 2021년이다.올해 대한민국 조경의 성과 중 의미가 큰 내용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차단을 위해 8월 중순까지 방역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이에 따라 한수정은 세종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국립세종수목원 내 사계절전시온실 입장객을 1회당 400명에서 200명으로 축소 운영한다.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전문 방역 소독을 하루 1~2회로 강화하고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알릴 계획이다.류광수 이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