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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울릉도 성인봉과 나리봉이 이달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됐다고 산림청이 지난 11일 밝혔다.성인봉과 나리봉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지형으로 성인봉은 섬 가운데 해발 984m에 달하는 울릉도 최고봉으로 울릉도 모든 하천수원의 발원지다.낙엽활엽수림이 이루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일품이다.나리봉은 울릉도 내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를 둘러싸고 있다. 이곳에서는 명이와 쑥부쟁이 등 싱싱한 봄나물을 맛보고 향긋한 봄내음도 느낄 수 있다.남쪽으로 걷다 보면 울릉도에서 성인봉 다음으로 높은 말잔등이 나타난다.성인봉과 나리
전남 신안군 서해 바다에 떠 있는 가거도의 난대숲이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청과 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2개월간 진행한 제13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가거도 ‘독실산 난대수림’이 가장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돼 아름다운 생명상을 받았다.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생명
창녕 우포늪, 제주 거문오름, 단양팔경 등이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꼽혔다.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는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내년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와 연계할 생태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50곳의 후보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지는 영주 소백산 자락길, 남해 다랭이 마을, 파주 DMZ와 임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