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식물원이 개최한 시민참여형 가을축제 ‘누군가의 식물원’이 풍성한 볼거리와 전시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18일(금)부터 21일(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서 단연 돋보였던 전시 두 가지는 식물문화센터 내부에서 열린 스튜디오 ‘베리띵즈’의 자연 전시와 김이박 작가의 ‘사물의 정원’이다.베리띵즈 전시 내 커다란 버섯 빌딩과 미생물 정원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안보미 베리띵즈 작가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