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민 누구나 직접 법안을 제안하는 시대가 열렸다. 국회가 지난 4월 「국회법」에 전자청원 도입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10일(금) ‘국민동의청원’ 누리집을 오픈했다.지금까지 국회에 청원을 내기 위해서는 국회의원의 소개를 받아 문서로 작성한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 반드시 국회의원 소개를 받지 않아도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서 30일 이내 10만 명의 국민 동의를 받으면 법률 제·개정, 공공제도·시설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