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5월부터 서울시 내 녹색복지센터 2곳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에서 난임부부를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난임부부 10쌍(2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일)부터 6월 30일(일)까지 매주 일요일(10시~12시) 총 8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5월 2일(목)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는 난임부부 5쌍(10명)을 대상으로 5월 4일(토), 5월 18일(토) 총 2회(14시
“한반도는 신이 만든 정원”이라 말하며, 한국적 경관의 미래를 그려온 한국 조경의 대모 정영선 조경가의 사계절을 담은 영화 ‘땅에 쓰는 시’가 오는 17일(수) 개봉한다.‘땅에 쓰는 시’는 ‘이타미 준의 바다’,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 등 유수 건축 다큐멘터리를 배출한 정다운 감독의 세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다.정다운 감독은 “선유도공원, 양재천, 예술의전당 등 내 인생 속의 수많은 중요한 공간들이 정영선 선생님의 손길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운명과도 같았다”라며 '땅에 쓰는 시'의 시작에 대해 밝혔다.정감독은 한국
어등산관광단지 민간개발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난 21일(목) 광주에 현지법인 ‘㈜스타필드광주’를 설립했다.북구 임동 방직공장터 복합쇼핑몰 사업자에 이어 광산구 어등산관광단지 복합쇼핑몰 사업자도 현지법인을 설립함으로써 광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민간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 따라 21일 광주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신세계프라퍼티의 협약이행보증금(116억원)과 토지계약금(86억원) 납부에 이은 후
지난 3월 15일(금) 도곡 SpaceLACH에서 (사)서울문예마당⋅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 주최로 ’리옹 Worldskills Olympic과 함께하는 세계정원 문화탐방‘ 사전 설명회 및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설명회는 제24회 리옹 국제기능올림픽과 함께 진행되는 유럽정원 탐방에 앞서 미리 사전 정보와 일정을 듣는 시간이었다.영국정원에 대한 강연은 정해준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교수가, 이탈리아 정원 강연은 최종희 배재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프랑스&이태리 정원 답사는 9월 10일 출발해 13박 15일로 예정돼 있으며, 리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14일(목)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1차 계약재배사업 식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봉화군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식물 재배 및 관리법 등의 재배기술을 보급해 안정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농가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내용은 ▲계약재배사업 소개에 이어 질의응답 ▲계약재배식물의 생육환경관리방법 ▲계약재배식물의 시비·병해충관리방법 등으로 구성됐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이재선 국립백두대간수
국내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의 정원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땅에 쓰는 시’가 4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땅에 쓰는 시’는 선유도 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경춘선 숲길, 서울 아산병원 등 모두를 위한 정원을 만들어온 조경가 정영선의 땅을 향한 철학과 내일의 숲을 위한 진심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1984년 아시안게임 기념공원과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예술의 전당 설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가장 뜨겁게 활동하고 있는 정영선 조경가의 사계절이 작품에 담겼다.선유도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경춘선 숲길 등 서울의 랜드마크라 불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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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전농동 691-3 일대)에 조성을 추진 중인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건립 설계안으로 소솔건축사사무소 콘소시엄의 작품을 채택했다. 내달부터 설계 계약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서울시는 도서 열람뿐 아니라 연중 문화예술 행사 및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복합 문화·커뮤니티 기능’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올해 8월부터 국제 설계공모를 진행해 왔다.서울시립도서관은 목조(木造)와 친환경 건축기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조성되며 16,899㎡ 부지에 연면적 25,000㎡·야외마당
시는 서울형 품셈 개발 확대를 위해 국내 건설관련 협회(대한건설협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협업해 민간 참여형 서울형품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형 품셈은 서울시가 2011년부터 정부 표준품셈에 없거나 현장 여건에 맞지 않게 적용되는 공종을 자체 개발해 공사비 산정기준으로 활용해 온 제도이다.그간 건설 관련 협회에서는 서울형 품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왔으며, 시는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서울형 품셈 개발을 확대하고 설계품질 향상과 시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과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