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정원분야 사회 진출을 꿈꾸는 청년에게 정원 조성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2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원드림프로젝트란 정원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심 내 유휴공간 및 자투리공간을 공공정원으로 조성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전국 5개 권역별 25곳에 배치된 25개 팀은 전문 정원디자이너와 매칭해 멘토링을 통해 정원분야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조경, 산림, 원예 등 정원 관련 학과 재학생(휴학생 포함) 및 졸업생으로 참가자는 5명 이내의 1개 팀을 구성해 3월부터 9월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한다.
참가자는 천안, 순천, 울산, 오산, 구미 등 5개 권역 25개 대상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8(월)부터 3월 2일(수)까지 사흘간이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정원 조성이 끝난 후 평가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총 6개 팀에 상금과 함께 시상한다.
참가방법은 접수기간 내 제안서, 패널 등 관련서류 및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정원사업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2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사업실로 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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