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귀포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에서 주관하는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설계 국제공모가 열린다. 제주의 고유한 지질과 문화,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주상절리대 경관을 개선하기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경,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개인 또는 업체 자격으로 참가 가능하다. 대상지는 매표구간, 외부 공원 구역과 관찰데크 주변공간을 설계해야 한다.
총 5 ~ 7개 팀 지명예정이며 1등에게는 기본계획 및 실비설계권(8억원 예정)이 주어지며 지명초첨팀 에게는 초청비(4000만원 예정)가 지급된다. 참가접수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조경학회 사무국에 방문제출 해야 한다. 지명팀 발표 및 공모지침배포는 9월 13일 오전 10시에, 작품 접수는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당선작은 11월 30일에 발표한다.
관련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팀 구성 및 구성원으로 선정되며 전문위원으로 정욱주(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 공학부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김석윤(건축사 사무소 김건축), 민현식(기오헌 건축사사무소), 유흥준(명지대 석좌교수, 전 문화재청장), 정영선(조경설계 서안(주)), Jennifer Guthrie (GGN), 예비심사위원 조경진(서울대 환경대학원)이 심사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http://www.columnarjointing-jeju.com 또는 master@columarjointing-jeju.com 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