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녹색혁명의 길라잡이 역할’ 지향 표방.
그동안 녹색혁명(Green Revolution)은 농업의 생산성 향상이나 식량 생산량의 급속한 증대를 위한 농업상의 여러 개혁을 의미했다.

그러나 한국조경신문이 추구하는 지향 점은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고 그에 따른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와 심층적인 보도를 통해 녹색이 가득한 도시를 형성하는데 일조하는 것이다.

CI의 기본 구성 형태로 거대한 녹색 띠(Green belt)를 형성해 인류가 살아가는 절대적 보루인 녹지를 의미하고 있다. 녹지는 숲을 의미하고 그 숲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안에 나무들이 버티고 있었다.

흰색바탕은 녹색 띠에 둘러싸여 있는 인류가 만들어낸 소음, 공해, 미세먼지, 오염된 잡물을 의미하고 있다. 그럼에도 녹지는 언제나 변함없이 이들을 감싸 안아 인류가 살아가고 이어가는 희망을 상징하고 있다.

청색(Blue)은 한국조경신문을 의미한다. 동방을 뜻하고 진리와 헌신, 평온, 성실의 색으로 알려진 청색은 종교계에서는 성모 마리아의 순결이자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색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녹지의 중심 속에서, 그리고 녹색 띠와 환경적 잡물의 바탕 중앙에서 하나의 축을 형성해 저항하고 정론직필의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