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만 좋은 관상용 잔디밭 시대는 지났다. 도심지역 삶의 질을 높이는 수단으로 녹지공간이 늘어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잘 만들어진 잔디밭 앞에 놓인 ‘출입금지’ 푯말은 아쉽기만 하다. 하지만 이제는 공원과 관광지를 비롯해 뛰면서 즐기는 락페스티벌과 같은 야외 공연장에서도 잔디를 밟으며 즐길 수 있다. 키그린㈜(대표 손창섭) 주력상품인
실내조명은 물론이고 보안등이나 가로등 같은 외부조명들도 점차 LED 조명으로 바뀌고 있다. LED 조명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전기가 적게 들고, 수명이 오래가고, 수명이 다하기 전까지 밝기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사실 이 세 가지 특징은 단순한 장점이 아니라 압도적 장점이다. 다만 가격이 기존 할로겐등이나
‘좋은 살충제’는 벌레는 잘 죽이면서도 사람에게는 해를 주지 않는 것!그래서 약제를 개발할 땐 해충을 죽이는 효과는 높이면서 인간과 환경에 대한 독성은 줄이는 데 주력하게 된다. 우리가 살충제를 고를 때 기본적으로 살펴야 하는 것도 바로 효과와 독성이다. 거기에 ‘얼마나 많은 양을 써야 되는지’, ‘효과
어스그린 코리아(대표 한경수)가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회사가 됐다. 특히 광활한 중국 시장에 매출의 5% 로열티를 받는 계약이 성사돼 앞으로 높은 성장 가도를 달릴 것으로 기대된다.어스크린 코리아의 수출 상품은 죽어가는 나무도 살린다는 바로 삼통관! 삼통관은 빗물통·양분통·공기통 등 세 가지 기능관의 역할을 통해
목재만큼 조경시설물에 잘 어울리는 소재가 있을까.목재는 무늬도 내구성도 친환경성도 조경시설물에 적용하기 좋은 특성을 갖췄지만, 기계로 동일하게 찍어내는 공산품도 아니고 휘거나 붙이는 등 가공에도 제약이 있어서 마음대로 시설물에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가공 기술의 한계로 원하는 형태의 목재를 얻기 위해서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적지
최근 글로벌 정원기계 ‘그린웍스’가 국내에 론칭하면서 정원기계도 이제 충전식 시대가 활짝 열렸다. 연료통에 기름을 채워 무거운 기계를 들쳐 메고 작업하던 모습이 정원에서 사라질 날이 머지않았다. 충전식 전동공구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줄이 없어서 이동성이 좋다’는 점일 것이다. 실내 전동 청소기나 인테리어용&mi
속담이라고 다 맞는 건 아니다. “개 같이 벌어서 정승 같이 써라”라는 말은 반드시 달라져야 할 한국 속담 영순위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을 번 기업들이 정경유착 비리자금에 탈세가 드러나도 기십억 원만 기부하면 모두 면죄부를 받는 것이 지금껏 우리나라 기업 윤리의 수준이었다. 누군가는 몇십만 원 때문에 자살을 하지만, 누군가는 몇백
“로보카 폴리와 함께라면 교통안전 교육도 지루하지 않다!” 어린이 놀이터와 교통안전 교육이 하나로 결합된 ‘로보카 폴리 어린이 교통안전 놀이터’가 아이들에게 인기다.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개막된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4’에는 에넥스트, 로이 비주얼, CnC코리아가 현대자동차의 제
“잔디를 깍지 않으면 풀밭이 되고, 잔디를 깍아 주면 잔디밭이 되죠” ‘잔디는 깍는 것만으로도 80%의 관리가 끝난다’며 잔디 깍기 전도사로 나선 (주)엘그린 이성호 대표를 만났다. 한국 잔디문화 선진화로 가자! 엘그린 이성호 대표에게 새삼 ‘잔디 깍기 전도사로 변신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서울시는 인증제품 46점을 선정하고, 인증기간이 지난 제품 중 우수한 품질을 유지한 14점을 재인증해 올해 상반기 총 60점의 우수시설물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올해 3월,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거리를 위해 제12회 선정계획을 공고한 이후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총 174개의 신청서에 대한
세계최대 규모 벽면녹화로 기네스북에 오른 서울시 신청사 ‘수직정원’ 조성 이후로 벽면녹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식물의 고사와 관수 등의 유지관리, 비용문제로 벽면녹화를 망설이거나 식물을 키운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조화로 조성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대해 녹화(대표 설동윤)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식물의 고사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플랜터’를 개발해 벽면녹화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 지오아트블럭 예시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나 할까? 자유자재로 상상하는 어느 곳에나 적용이 가능한 신소재가 개발됐다. 그것도 인공화학물이 첨가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소재를 활용하였고 강도는 시멘트보다도 세다고 하니 이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다. 2년이 넘는 개발기간을 거쳐 최근 대형공원 시공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루트가드 물 효율성 95% 이상(유실 최소화) 경사지에도 물편차가 없는 압력보정형 점적호스(최소 사용압력 5m 이상시) 심근발달(근면적 46% 증가, 심근유도 가능) 표면에 노출된 관수설비가 없어 각종 작업 용이(방제, 시비. 전정 등) 미니 스프링클러 브릿지가 없어 살수시 낙주사 없음 내화학성(UV처리) 고강도 플라스틱재질(내구성 강화) 살포면적이 넓고
▲ 여인철 (주)경농 관수벤처팀 부팀장 식물의 성장과 생존에는 물이 가장 중요하다. 이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가장 간과하기 쉬운 문제이기도 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자동화된 관수시설은 사용하기 번거롭다는 생각과 설치비가 비싸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관수시설 전문가, 여인철 (주)경농 관수벤처팀 부팀장은 언제까지 아궁이에 불이 때는 것처럼 직접 손으
지난해 10월, 본지 인터뷰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주)엘그린(대표 이성호)가 이번엔 새로운 유통구조와 ‘Life Style’의 잔디 ‘세녹’, ‘밀록’을 앞세워 또 다른 변화를 주려 한다.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이후 엘그린과 한국 잔디시장은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한국 국가대표 잔디생
지난 20년간 한국 놀이시설업을 이끌어온 (주)유니온랜드(대표 황선주)가 2013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았다. 기존의 놀이시설물 제품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자재와 다양한 테마를 도입해 고객에게 한층 높은 퀄리티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신개념 배수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영역 확대에도 도전하고 물놀이시설도 보다 공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우리나라 최초로 야외 체육시설 바람을 몰고 온 (주)케이엘에스(대표 정길균)는 지난 10여 년간 오로지 야외 체육시설만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제조해온 야외 체육시설 전문회사이다. 2000년 초반 국내에 야외 체육시설을 처음으로 선보였던 (주)케이엘에스는 공원·아파트·학교·등산로 등 어디서든 운
경제적인 성장에 더불어 사람들의 정신·정서도 선진국화돼가면서 사람들은 점차 자연으로 눈을 돌리고, 도시텃밭과 가드닝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도시텃밭과 가드닝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에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가드닝의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 그들이 가드닝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가드닝은 어렵다는 인식과 자재를 구하기 힘들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은 나무와 숲을 인류의 고향이자 정신이 깃든 신성한 숭배의 대상으로 여겨왔으며, 이와 더불어 나무를 이식하거나 상처가 나는 등 나무가 쇠약해졌을 땐 진흙과 새끼·짚을 이용해 치료하곤 했다. (주)보림(대표 김희상)은 이런 우리 조상의 얼을 잇고자 전통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나무 재해방지 제품을 만들고 있다. 봄철 빈번히 일어나는
일반적으로 상처 입은 토양과 수목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영양제·비료 등을 이용하는 까다로운 절차와 큰 비용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주)푸름바이오(대표 박현준)는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자연 스스로 복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적은 노력과 비용으로 토양과 나무를 회복시킨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그동안 (주)푸름바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