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꽃향기 가득한 도심 조성을 위해 상소동 양묘장 비닐하우스에 파종 재배한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10만 본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구는 오는 3월 겨울 한파로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쇄신하고 활력 있는 시가지 조성을 위해 화사하고 향기로운 봄꽃을 주요 구간에 식재하고 구민에게 꽃묘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이 학교주변과 도로변을 밝고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만드는 사업 시행한다. 부여군은 오는 3월부터 5월 초까지 쾌적하고 아름다운 그린부여를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의 다양한 녹지경관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담장을 허물어 녹음‧녹지 공간을 만드는 것과 도로주변에 경관저해 공간을 정리해 녹음경관을
전국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보다 3.14% 상승했다. 특히 자연환경보전지역과 농림지역의 표준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가 29일 발표한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올해 공시가격을 총가액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 전국은 평균 3.14%, 수도권은 2.92%, 광역시는 3.16%, 시․군은 4.08% 상승한 것으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 도스에서는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김동희 개인전 ‘CONTINUITY : 무질서한 시선’ 전을 연다. 작가에게 있어 일상에서 쉽게 스쳐지나가는 모든 도시의 인공물은 작품의 표현 대상이다. 도시는 인공과 자연의 조합으로 설계되지만 자연에서 오는 근본적인 삶의 방식이나 태도는 철저히 배제되어 있다. 그 안에는
울산의 역사와 전통문화, 정체성을 테마로 한 ‘디자인 거리’가 2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조성된다. 이 구간은 약 400년 전 만들어진 울산읍성과 읍성객사 터 등 역사문화 유적과 조선시대 관청인 동헌이 위치한 지역이다. 지난해 4월 중구가 기본계획을 수립한 조성사업은 지역 대학의 건축학과 및 디자인 전공교수, 상인 및 주민대표들로
오늘 오후 서울 홍릉숲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이돈구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산업체와 임업관련 단체 인사, 산주 및 임업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 육성 종합계획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을 경제적 가치로만 따지던 데서 벗어나 다양한 가치가 각각 최적으로 발휘되도록 기능별로 산림
롯데쇼핑주식회사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녹색시민교육 업무협약을 맺어 ‘나도 가드너’ 강좌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롯데쇼핑과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도시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이 2006년부터 녹색문화 공동체 구축 및 시민참여녹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조경가든대학’의 시민참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3월부터 12월까지 제석산ㆍ제봉산ㆍ대촌산들길과 관내 산야 등 역사ㆍ문화 탐방로를 중심으로 생태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생태문화 탐방프로그램은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평일과 주말에 남구 전 구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시된다.탐방코스는 제석산,
도시내기인 내겐 여름방학이면 으레 놀러가던 시골 외갓집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그리움이 남아있다. 앞뒤가 툭 트인 대청마루에서 삶은 옥수수를 먹거나 뒤꼍을 향해 앉아 뒷동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고, 우물가에 피어있던 봉선화 꽃잎으로 손톱을 물들이며 첫눈이 올 때까지 고운 주홍빛이 남아있기를 소망했던 기억, 외갓집 뜰엔 오동나무, 감나무, 밤나
세계의 지속가능관광 전문가가 서울에 모인다. ‘지속가능관광(Sustainable Tourism)’이란 환경과 관광개발이 서로 상충되는 것이 아니고, 환경을 보전함으로써 먼 장래에까지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을 실현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환경부는 28일 ‘지속가능관광’을 주제로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사)100만평문화공원은 ‘2012년 정기총회’를 지난 22일 오후 7시에 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국가공원 조성 및 녹색인프라 구축 전략수립을 위한 ‘전국순회 심포지엄’의 을 통해 ‘국가공원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100만명서명운동도 지금까지 6
산림청은 28일 올해 나무심기 계획을 발표했다.산림청은 봄철 나무심기인 기간인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 전국 1만7000ha의 산림에 4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또 이 기간 동안 전국 110곳에서 지역 출신 출향인사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내 고향 정자나무 심기’캠페인도 함께 열린다. 산림청은 올해 나무심기를 통해 쓰임새가 좋
대전광역시는 올해 계절별 꽃과 열매가 있는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원도심 중심의 생활권 녹화를 추진하게 된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학교공원화사업 일환으로 열린 교정 푸른 숲 조성(9개교) ▲근린생활권 경관 숲 (4개소) ▲쌈지공원(시민휴식공간) 및 담장 없
최근 국토해양부가 건축물의 신ㆍ재생에너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조경면적을 완화해 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해 조경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건설분야와 관련한 녹색성장 정책에서 행정부가 건축물 내 녹지 공간의 중요성 인식 부족하다는 지적과 맞물려 향후 조경산업 처우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3일 에너지절약형 건
‘제1회 서천철새여행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은 이민호(인천)씨의 ‘가창오리 군무’가 수상했다. 충남 서천군에서 주최한 이번 사진공모전은 서천의 대표 축제 현장과 유구한 역사·문화 등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금상작 ‘가창오리 군무’는 저녁노을에 붉게 물든 금강물줄기를 박차고 화려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촌한강공원(용산구 이촌1동 거북선 나루터주변)에서 시민들이 함께 가꾸고, 농사를 지어 수확하는 ‘한강공원 친환경 공동체 텃밭’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총 500구획(7050㎡)으로 1팀당 1구획(8㎡)으로 제한하며, 분양받은 텃밭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주
(사)부산그린트러스트는 ‘2012년 정기총회’를 지난 2월 21일 부산 양정 부산시민센터 배움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부회장 겸 회장에 박성범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를 선출했으며, 이외에 임원선출과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2년동안 김승환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가 수행했던 이사장은 아직 선출하지 못했다.지난 2009년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노영일)은 ‘2012 단체표준 책임자(부서장) 의무교육 워크샵’을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노영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원시설 제품에 대한 단체표준화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석한 교육생에 대해 감사드린다&
경기도 안양시 평촌학원 일대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명품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다. 안양시는 평촌학원가 일대가 2012 경기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경기도로부터 2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안양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귀인동 학원가 500m 구간에 휴게공간과 쌈지공간을 조성하고, 화단을 말끔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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