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의 2017년 사업대상지 공모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공공디자인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높이고 주민의 문화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lsq
환경부 자연정책과에서 담당하던 자연마당, 생태놀이터조성사업, 생태계보전협력금반환사업 등의 업무가 지난달 19일부로 공원생태과로 이관됐다.이번 업무 조정을 통해 자연정책과는 자연보전관련 정책개발 등에 중점을 두고, 자연보전집행사업은 공원생태과로 집중했다.자연정책과에서 공원생태과로 이관한 사업은 이외에도 국가생태탐방로사업,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생태관광 등이다
전문화 된 수목진료를 위한 ‘나무의사 제도’가 신설된다. 산림청은 27일 ‘산림보호법’ 개정안이 27일 공포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치료하는 활동은 ‘나무의사’가 담당하게 되며 나무의사의 진단·처방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전쟁기념관 2층 로비에서 ‘용산공원 설계모형’을 전시한다.용산공원 조성계획 수립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 25일 개최된 아드리안 구즈(네덜란드 West8), 승효상(이로재) 용산공원 특별 대담회에서 전시된 대형모형(5m×3.
정원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산림청은 21일 오후 산림청장실에서 2016년 정원분야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열었다.유공자 포상은 장관 표창 3명, 청장 표창 2명, 장관 상장에 1팀이 각각 수상했다. 안계복 대구가톨릭대 교수, 홍광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 정주현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이 장관 표창을 받았고, 손장혁 (사)정원문화포럼 사무국
국토교통부와 (사)한국경관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국민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한건축사협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바람직한 국토경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토경관헌장 제정을 위한 행사다.이날 행사는 추진경과 보고 및 국토경관헌장 초안을 발표한 후 경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국립공원 내 거주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국립공원 명품마을’ 4곳에 대해 연구 분석한 결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 등의 조성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신안군 영산도, 진도군 관매도, 완도군 상서 마을, 여수시 동고지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DMZ)에 산양 및 사양노루 등 멸종 위기 종 91종을 포함, 총 4천873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40여 년 동안 비무장지대 생태조사 결과를 종합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분포를 지도화하며 생물종 목록
국립생태원 제2대 원장에 이철희 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취임했다.신임 이철희 원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자원순환국, 자연보전국 등 환경분야 요직을 거친 후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부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국제협력관, 감사관,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지난 12일 이철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시&mi
산림조합이 정원사업에 뛰어들 전망이다.산림조합 사업영역에 정원의 조성·관리를 포함하는 ‘산림조합법 일부개정안’을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발의했다.이개호 의원은 제안 사유를 통해 “산림치유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산림복지시설 및 단지조성과 그 시설의 설치관리 등’ 산림복지
문화재청은 ‘2016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총 17건을 선정해 시상한다.‘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은 문화재청 국비 지원을 통해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문화재야행 ▲지역문화유산 관광열차 등 4개부문으로 구분해 지자체가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으로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앞
서울시가 ‘시민정원사 봉사실습 심화과정’과 하반기에 실시된 ‘시민조경아카데미’ 및 ‘시민정원사 이론실습 기본과정’을 교육받은 수료생 총 267명을 배출한다.29일과 12월 2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각각 ‘시민조경아카데미’ 및 ‘시민정원사(이론 실습과정 및 봉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관광도시로 유명하고 가족과 함께 체험거리가 풍부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을 ‘1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이곳은 경상북도 문경시의 대표 8경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야산(930m)과 둔덕산(970m)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 선유동 계곡의 청정함 때문에 사철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
숲속야영장 설치 기준 완화와 산림레포츠시설 종류 확대 등으로 산림을 이용한 캠핑·레저산업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숲속야영장의 형질변경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는 내용으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최근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민간에서 조성하는
민간위탁으로 운영한 ‘유아숲체험원’의 교육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산림청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가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민간 위탁운영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유아숲체험원은 숲에서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숲 체험·놀이 교육공간이다. 현재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구상나무가 소백산에서도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구상나무 북방한계선은 기존 속리산에서 북쪽으로 약 72km 상향 조정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리나라 고유수종이자 기후변화 지표수종인 구상나무의 집단 서식지를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국립공원 정밀식생도 제작 현황조사 과정에서 소백
서울시와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 공동 주최한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웃음곷이 피어나는 난향동 꽃동산’, ‘아스팔트 주차장이 꽃피는 정원으로, 서울숲 주차장 정원’, ‘북한산 자락에 만난 꽃향기 넘치는 마을’ 3곳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l
‘2016년 산림생태복원 심포지엄’이 12월 1일 오후 1시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산지보전협회와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생태복원 정책의 발전방향과 제도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림생태복원 정책의 현재(산림생태계복
서울시는 12월 3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충(실내)에서 ‘서울시민정원사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서울대, 서울립대, 삼육대가 공동운영하며 시민정원사 60여명이 참여, 경연대회 수상작 7개와 이론실습 5기 졸업작품 1개 포함, 총 8개 작품이 선보인다. 또한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판넬도 전시된다.서울시민정원사 작품전시회는 서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대나무 자원의 전체 분포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83배에 달하는 24,111헥타르(ha)라고 밝혔다.이번 분석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대나무의 자원화를 위해 산림청 산림자원과의 협력 지원 아래 국내 최초로 주요 대나무 종류의 생육공간범위를 추출하고 현지조사를 수행하여 추정한 것이다.아울러 세계 최초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