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 단편영화제 포스터.

 

숲을 소재로 누구나 단편영화를 만들어 출품할 수 있다.

산림청은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와 올해 10월에 열리는 세계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를 기념하는 숲 단편영화제에 상영될 초단편 영화를 총 600만원의 상금을 걸고 6월 한달동안 공모한다고 밝혔다.

숲 단편영화제는 지구촌이 당면한 3대 환경문제인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감소, 사막화 문제를 해결할 유력한 대안인 ‘숲과 산림의 역할’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

이번 영화제의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의 ‘숲이 인류에게 주는 혜택(Forest for People)’을 내세우고 있다.

응모자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5분 이내 1GB 이하의 단편영화면 장르에 구분없이 제작할 수 있다.

작품출품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할 수 있다.

또한 7월 11일에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는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며 최우수상은 500만원, 관객상에는 1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UN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기간인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 홈페이지(www.sesiff.org)나 세계 산림의 해 마이크로사이트(www.iyof2011.co.kr/micr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2-6300-68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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