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에서는 군청사 전면에 위치한 강림지를 ‘분수가 있는 테마형 수변공원’으로 조성하여지난 5일 준공했다.
테마형 수변공원은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1만1,279㎡ 규모로 조성했으며, 편의 시설인 잔디 산책로, 수변테크, 육각정자, 휴게쉼터, 수생식물초화원, 분수, 등의자 등을 설치했다.
또한, 연못에는 연꽃, 호란, 부들, 창포 등 수생식물을, 주변에는 이팝나무, 장송 등 조경 수목을 식재하여 산책길의 단조로움을 해소하였다.
달성군 관계자는 “연못 분수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과 산책로 야간조명으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것으로 보여진다”며 “수변공원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택지개발 및 도시화에 따른 녹지거점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