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중부지회 창립20주년 기념식에서 노종식 지회장 등이 축하떡 커팅을 하고 있다.


(사)한국조경수협회 경남중부지회(지회장 노종식)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16일 창원 오페라웨딩홀 뷔페에서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백승대 (사)한국조경수협회장과 시·도지회장, 경남도청 조경담당관, 시․군 녹지과장, 창녕제일고 교장, 지회 회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총 5명에게 지회장이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회 창립에 기여한 염홍인 고문과 최외석 고문 그리고 조영래 자연조경 대표에게 금뱃지를 수여했다. 또 김종렬 사무국장(솔밭조경 대표)은 한국조경수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아울러 창녕제일고에서는 조영래 자연조경 대표에게 공로패를, 박정기 곰솔조경 대표와 최민수 우리농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특히, 조영래 대표는 경남중부지회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창녕제일고에 매년 100만원씩 10년동안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노종식 지회장(흥산조경 대표)은 기념사에서 “창립 20주년을 기점으로 조경수 생산 및 조경 시공·관리에 관한 역량 강화와 국내외 연수를 통한 회원의 전문성 신장, 조경산업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영역을 확대해 전국 최우수 지회로 성장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1년 설립된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중부지회는 80여 회원사와 330만㎡의 농장에서 고품질의 조경수를 생산 공급하여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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