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 일환으로 7일 산수도서관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나무와 식물체험’ 강좌를 실시한다.

8월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오후3시부터 오후5시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산수도서관과 산수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 숲 해설사인 이애심씨와 함께 자귀나무, 이팝나무 등 각종 나무들의 이름, 유래 및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매미 허물 찾아보기’, ‘나무 되어보기’, ‘나무 껴안기’등 다양한 숲 체험을 하게 된다.

지난달 실시했던 ‘나무와 식물체험’ 행사에서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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