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이 ‘이순신 순국공원 조성사업’ 턴키공사를 수주했다.

경남 남해군이 발주한 총 250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 STX건설이 중앙건설, 화성산업, 정인종합건설, 경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설계 적격자로 최종 선정됐다. 조경 계획설계는 (주)그룹한어소시에이츠 등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을 기리기 위해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 산 125번지 일원에 8만7856㎡ 규모의 순국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충무공 전몰유허지인 이락사를 중심으로 하늘바다휴게소, 추모제단, 리더십체험관 등의 건축물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신 순국공원 조성사업’은 설계 대 가격 비중이 7대 3으로 가격에 비해 설계비중이 높은 턴키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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