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올해 상반기 원예치료 장·단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원주시는 11월까지 구제역 피해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아동·성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장·단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된다. 또 아동·성인·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0일까지 초록친구들, 원예치료와 함께하는 가든클럽, 실버세대 흥겨운 원예치료 등의 프로그램으로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원예치료 활동은 식물의 강인한 생명력을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대상자별 특성에 맞춰 기분전환은 물론 스트레스와 우울감 감소, 실내·외 원예활동을 통한 신체적 건강 증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제역 슬픔 ‘원예치료’로 달랜다
원주시, 11월까지 피해마을 주민 대상 장단기 프로그램 운영
- 기자명 고은하 기자
- 입력 2011.04.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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