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은 우리 조경분야 뿐 아니라 산림·환경 등 인접분야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갖고 각종 쟁점 사항들을 발굴, 보도함으로써 조경산업의 정체성 확립과 장기적 발전방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습니다.
특히 조경분야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들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심층 취재를 통해 보도함으로써 입법부는 물론 정부나 각 지방자치단체 등 조경건설분야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친환경 생태복원의 대안으로써 전문성과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우리 조경분야의 사회적 역할을 알림으로써 미래지향적인 정책수립에 기여해 왔습니다.
그 결과, 창간 3주년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독자층을 확보하였고, 조경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여 왔습니다. 본인은 ‘한국조경신문’이 지난 3년 동안 쏟은 땀과 열정을 통해 이룩한 오늘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제2 제3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시간의 흐름에 비례한 견실한 성장을 통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제일의 언론사로서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한국조경신문’이 조경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예언자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김충일(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대표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