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아파트 단지 곳곳에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시설을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의 구성은 야외에서도 집안과 같이 정보통신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가든’, 커뮤니티센터 내의 독립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홈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야외에서도 집안과 같이 쾌적하고 편리한 정보통신망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된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은 모바일 인터넷 시스템을 갖춘 ‘숲 속의 오피스’를 모토로 설계된 공간으로, 단지 내 수림 속에 조성돼 휴식과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가든에서 가장 돋보이는 공간은 ‘스마트트리(Smart Tree)’다. 이곳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소나무를 콘셉트로 만들었으며, 태양광 발전과 LED 조명을 설치해 에너지 저감에도 효율적이다. 이 곳에서는 날씨와 온도,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식물의 형태, 꽃, 잎의 모양, 열매의 생김새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수목명패 QR코드도 적용했다.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은 올 3월 분양 예정인 부산 정관2차 롯데캐슬, 충남 내포신도시 롯데캐슬 현장에 최초로 적용되며, 앞으로 공간 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는 모듈 타입으로 개발해 도심형 주거 및 오피스 사업장에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건설, 단지 내 스마트워크 커뮤니티 시스템 개발
‘스마트가든’…태양광충전기능을 갖춘 숲 속 오피스
- 기자명 호경애 기자
- 입력 2011.03.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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