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서울시 조경직 공무원 9급 시험 접수결과 3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1년 서울시 공무원 시험접수 결과’에 따르면 총 1192명 모집에 9만2385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77.5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경쟁률 154.3대 1보다 두배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올해 채용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경직의 경우 9급은 14명 모집에 426명이 지원해 30.4대 1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 27.9대1 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1명을 뽑는 장애인(9급)부문은 7명이 몰려 7대1을 기록했다. 7급의 경우 2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해 76.5대 1을 기록해 지난해 39.7대1에 비해 경쟁률이 2배 가까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자원의 경우 9급은 15명 모집에 690명이 지원해 46대 1을 기록했으며, 장애인부문은 15대 1, 7급의 경우 1명 모집에 75명이 몰려 75대 1을 기록했다.

또 70명을 모집하는 일반토목 9급은 28.9대 1, 25명을 모집하는 건축 9급은 51.5대 1의 r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농업 9급의 경우 1명 모집에 406명이 접수해 406대 1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547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은 5만1334명이 접수해 9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11개 직류에서 51명을 모집하는 장애인 부문은 2326명이 접수해 평균 45.6대 1을, 저소득층의 5개 직류 평균 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거주지별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1만 9150명(20.7%), 경기도 2만 6296명(28.4%), 인천 5460명(6%)로 수도권 거주자가 5만 906명(55.1%)으로 나타냈다.

한편, 필기시험은 1차의 경우 4월 23일에, 2차의 경우 6월 11일에 실시한다.

 

2011년도 서울시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경쟁률

직류

직급

모집인원

접수인원

경쟁률

2010년 경쟁률

산림자원

7급

1

75

75대1

47.5대1

9급

15

690

46대1

56.8대1

9급(장애인)

1

15

15대1

.

조 경

7급

2

153

76.5대1

39.7대1

9급

14

426

30.4대1

27.9대1

9급(장애인)

1

7

7대1

25대1

일반토목

7급

11

355

32.3대1

232대1

9급

70

2,021

28.9대1

94.9대1

9급(장애인)

3

22

7.3대1

16대1

9급(저소득)

1

5

5대1

.

건 축

7급

4

257

64.3대1

60대1

9급

25

1,287

51.5대1

38대1

9급(장애인)

1

21

21대1

15대1

9급(저소득)

1

15

15대1

1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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