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광주공원 시민회관 아이디어 공모결과 전문부문(도면과 설명서)에 3개 작품과 일반부문(글이나 그림으로 표현)에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전문부문 최우수상에는 광주시 북구 차인수 씨의 ‘광주공원, 도시의 기억과 일상을 담다’에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장우진 씨의 ‘물빛이 흐르는 녹색 내일’이, 장려상에는 신예진 씨의 ‘자연 속 고급문화소통 장소’가 선정됐다.
일반부문 우수상에는 주창훈 씨의 ‘북카페 자원봉사센터 등 활용’이 당선됐으며, 장려상에 이종근 씨의 ‘쿤스트할레를 통한 시민회관 홍보’, 박미령 씨의 ‘惹(이끌 야), 夜(밤 야) project’, 최윤형 씨의 ‘미디어광장 등 다목적공간 조성’이 각각 선정됐다.
광주시는 광주공원 내 시민회관이 근대건축물로 보존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건축물 안전진단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전면 본체부분과 예식장동은 보전하고 부실해 위험성이 있는 공연장 옥상층은 철거하기로 함에 따라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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