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벌목 챔피언 라스 스텐델과 함께 하는 ‘허스크바나 아시아 로드쇼’의 한국 일정이 오는 3월 7일부터 시작된다.

엔진톱, 전정기, 잔디깍기, 가든 트랙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군들을 공급하고 있는 임업기계화 선두그룹인 허스크바나(Husqvarna)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아시아 사용자들과 직접 만나 신제품을 소개하고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엔진톱 전문가가 참여해 직접 제품을 시현하는 ‘허스크바나 아시아 로드쇼’를 추진했다.

그동안 말레이시아, 태국, 파퓨아뉴기니,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열렸으며 오는 3월 7일부터는 한국에서 개최키로 했다.

한국 로드쇼는 3월 7일 언양을 시작으로 ▲8일 양산·포항 ▲9일 광주 ▲10일 진안 ▲11일 홍성 ▲14일 영주 ▲15일 원주 ▲16일 강릉 ▲17일 강릉·호산 ▲19일 양평 등 11개 지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 매니저인 헬릭 사무엘슨(Henrik Samuelsson)은 “아시아의 고객들과 엔진톱 사용자들을 후원하기를 위해 몇몇 국가를 지정해 로드쇼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로드쇼에서 허스크바나는 품질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용자로부터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는 점을 각 지역 고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드쇼 기간에는 Auto Tune, X-Torq and TrioBrake와 같은 엔진톱의 혁신 기술이 실험된다. 또한 허스크바나 산림 제품에서는 안전성과 인체공학이 우선 시 된다는 점을 시현하고 엔진톱 작업 안전의 중요성과 안정장비의 사용에 대한 안내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시현에는 세계 벌목 챔피언인 라스 스텐델(Lasse Strandell) 씨도 참여할 예정이다. 스웨덴 출신의 그는 80년대 초부터 전문적으로 엔진톱 작업을 해 왔으며 세계 벌목 대회에서 수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손꼽히는 벌목 전문가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허스크바나 엔진톱 440e 이상 모델을 구매하는 이에게는 콤비캔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허스크바나 한국대리점인 (주)경진이레(02-574-6300, www.kjh.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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