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야간경관 조명 점등시간을 단축 운영한다.
시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시책에 따라 진양호 및 남강변 일원에 설치 운영 중인 야간경관조명 전 지역에 대해 점등시간을 단축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일몰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야간경관조명 점등시간을 2시간 단축해 저녁 9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점등시간을 2시간 단축함으로 고유가시대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운동에 기여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에너지절약 동참과 솔선수범으로 범시민적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는 각종 행사나 축제 시에는 경관조명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 야간조명 점등시간 단축
남강변 등 관광단지 9시까지 허용…에너지 절약시책 따라
- 기자명 고은하 기자
- 입력 2011.01.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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