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설계공모에 국내외 초대형 업체들이 초청받아 디자인 솜씨를 겨룬다.

 

▲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설계공모는 호수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8개팀을 초청하는 지명초청 공모 형식으로 추진된다.

 

초청 업체는 국외 4개사, 국내 3개사, 국내외 공동참여 1개사가 참여했는데, 해외 참여업체는 발모리 어소시에이츠사(Balmori Associates.미국), 그로스 맥스사(Gross Max.영국), 스탠알랜 아치텍트사(Stan Allen Architect.미국), WRT사(Wallace Roberts & Todd.미국)가 참여한다.

필드오퍼레이션과 그룹 한이 국내외 공동 참여한 필드오퍼레이션(Field Operation)과 국내업체로 가원조경 기술사사무소, 신화컨설팅, 조경설계 서안이 선정되었다

광교신도시(공동시행자: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는 도시내 위치한 원천, 신대호수 일대 총 2,043,858㎡의 광교 호수공원 마스터플랜 및 조성 전략을 수립하는 국제설계공모(지명초청 현상설계)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광교 호수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높고 저명한 조경설계 및 건축설계 사무소 8개팀을 초청하는 지명초청 공모 형식으로 추진된다.

지명초청공모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정한 업체들의 참여를 통해 공모하는 방식으로 특히 이번 지명초청은 국내 최조로 비전, 작품설적, 팀 구성등 참여의향서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지정공모는 오는 2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26일 작품을 접수하여 12월 8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에게는 광교 호수공원 후속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심사위원도 국제적인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8명(국외4, 국내4)으로 구성했다.

심사워원은 니얼 컬크우드(미국)교수, 피터 라이츠(독일), 데니스 파이터(미국), 켄스미스(미국)등 세계적인 조경석학이 국내에서는 김영대(영남대)교수, 김기호(서울시립대)교수, 승효상(이로재)대표, 조경진(서울대)교수등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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