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도시경관디자인 도입을 위해 프랑스 리옹시와 공동발전 우호협력을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리옹시에서 열리는 ‘세계 빛 축제’를 찾은 창원시 대표단은 지난 10일 현지에서 장미셀 다클랑 리옹시 부시장과 양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체결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는 ▲내년 4월 벚꽃축제와 국제컨퍼런스에 리옹시장과 도시계획 관계자 창원 방문 ▲창원시 경관디자인 사업에 리옹시 노하우 전수 ▲2012년 LUCI(국제도시조명연맹) 세계총회 아시아 개최시 창원 지원 ▲내년 4월 창원 방문시 우호협력 의향서 체결 등 4가지에 합의했다.
한편 창원시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리옹시에서 열린 LUCI 집행위원회 회의와 세계 빛 축제에 참석해 선진 도시경관디자인 등을 벤치마킹했다.
빛 축제에는 에펠탑 등 빛과 조명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예술조명가 알랭 귈로, 아파트 등 벽면 미술가 질버트 고든너, LUCI 회장인 알란 스터워트(영국 글래스고우시 부시장) 씨를 비롯해 각국 도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 도시경관디자인 프랑스에 배운다
리옹시와 공동발전 우호협력 추진
- 기자명 장현숙 기자
- 입력 2010.12.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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