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와 녹색성장 국가주요연구사업단 네트워크포럼은 ‘사회통합·친환경 정책 심포지엄’을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복지사회를 위한 이 시대의 그린인프라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은 이어령 중앙일보 상임고문이 ‘주거문화와 국토개발의 미래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이연숙 녹색성장 국가주요사업단 네트워크포럼 대표의장이 ‘사회통합과 녹색성장의 구심점으로서 한국아파트 혁신방안’에 대한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은 2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며, 첫 번째 패널토의는 ‘그린인프라로서의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주제로 김정태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발표는 신성우 한양대 교수가 ‘친환경주택 발전거점으로서 커뮤니티 공간’에 대해, 오덕성 충남대 교수가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주거단지 재생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에 이은 토론은 ‘그린인프라로서의 현실적 가능성과 효용성’이라는 주제로 박준영 장수명공동주택연구단장, 이효원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 부단장, 이규재 삼성물산 E프로젝트추진실 부사장, 이승복 저에너지친환경공동주택연구단장, 조성희 도시재생사업단 핵심2 공동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사회통합을 위한 구심적 전략으로서의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패널토의는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좌장을 맡으며, 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 ‘여성·가족·노인·다문화·저소득 가정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효용성’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더불어 함께 사는 주거공동문화 구축 효과’에 대한 토론에는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서종균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위원, 홍미령 한국노인복지진흥재단 회장,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사회통합적 그린인프라를 위한 미래 주택건설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연숙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정태 경희대 교수, 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신성우 한양대 교수, 오덕성 충남대 교수,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부겸, 김성순, 김옥이, 김춘진, 박선영, 이은재, 이철우 국회의원실 등에서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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