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동묘지) 2단계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09억원을 투입해 2015년 완공 예정인 2단계 사업은 봉안당(4만기), 옥외 봉안당(2만기), 외국인 특화묘역(2만기), 자연장(수목장, 정원장), 테마공원(쌈지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648억원을 들여 19만8841㎡ 부지에 생태하천 복원, 산책로, 생태관찰 학습장, 분수대, 가로공원 등을 조성해 지난 9일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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