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발전기금 출연이 늘어나 약정액 10억원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7월말 현재 약정액 총계 994,923,872원을 기록하고 있어서 조만간 1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납입액 또한 총액도 797,123,872원이어서 8억원에 임박했다.

지난 7월31일 (주)고운조경 이주호 대표가 9월까지 1,500만원을 납입하기로 하고 1차분 5백만원을 납입했다. 지난 70년에 설립된 고운조경은 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일반/전문 시공업체이며, 충남 청양군에 약 14만평 규모의 고운식물원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한국조경학회장을 함께 맡고 있는 김학범 발전재단 이사장도 기존 납입액 외에 추가로 1천만원을 연말까지 납입하기로 약정했다.

그 밖에도 (주)동일기술공사 박동천 상무가 30만원을, 전국무궁화보급협회 박상수 회장이 10만원을 납입했다.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송병화 사무국장은 "각 소속 협회에 발전기금 납부안내 공문을 보내고 한국조경신문에서도 꾸준히 보도해 줘서 많은 분들이 발전기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평소보다 훨씬 많은 문의전화가 있었으며, 약정과 납입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조경발전기금 납부안내 :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사무국 02)565-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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