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전거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경북 상주시는 지난달 27일 도남동 산3-5번지 일원에 ‘상주자전거박물관’을 개관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도비 47억을 포함해 총 97억원이 투입된 이 자전거박물관은 부지면적 2만8778㎡, 건축연면적 2761㎡(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지난해 3월에 착공했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에 자전거대여소와 수장고·기계실이,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장·4D영상관·지역농특산품 홍보코너가, 지상 2층에는 상설전시장·다목적 홀·관리사무실이 들어섰다.
부대시설로는 상징조형물, 분수대, 산책로, 기타 공공편익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낙동강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도남동 자전거박물관을 완공했다”며 “앞으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역사문화생태체험특화단지 등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상주 자전거박물관’ 개관
지상 1·2층 규모…전시·체험공간 조성
- 기자명 김유경 기자
- 입력 2010.11.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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