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는 ‘2010대한민국조경문화제’ 일환으로 ‘세계 석학초청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양대 HIT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 21세기 녹색주도의 국토·도시재생을 위한 조경과 어바니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찰스 왈드하임 미국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 21세기 조경과 어바니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는 톰스미스 영국 AA스쿨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전공 교수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 학문적 범위 및 실무영역’에 대해, 조세환 한양대 도시대학원 도시경관생태조경전공 교수의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과 파크바니즘 : 21세기 공원도시화를 위한 새로운 미래도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계속해서 낸 엘린 미국 유타대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환원적 어바니즘 : 차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과 반영’에 대해,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가 ‘한국의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전망 : 혼동과 가능성’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회는 황희연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비베 콰이테르트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 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도시설계전공 교수, 이유직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 김세용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박은호 조선일보 사회정책부 차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토해양부, 서울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조선일보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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