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하반기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조 2447억원 규모의 공사를 조기에 발주하겠다고 밝혔다. 이중 조경공사는 14건에 1570억원이 해당된다.

하반기 주요 발주예정공사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조성공사 1공구 2차(1,682억원)·2공구 2차(2,063억원)·3공구 2차(2,515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 수질복원센터 시설공사(A-1)(1,080억원)·특수구조물 및 하천공사(1-2, 1-4, 1-5생활권)(2,789억원)·미호천1교 건설공사(1,000억원),

고양삼송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2공구)(1,000억원), 위례신도시 군부대 이전사업 시설공사Ⅰ(4,170억원), 위례신도시 군부대 이전사업 시설공사Ⅱ(1,690억원), 남양주별내지구 주변도로 건설공사(시내구간)(1,231억원), 영종하늘도시 특수구조물 건설공사 3공구(1,200억원), 인천청라지구 경명로 입체교차로 건설공사(800억원) 등이다.

발주계획을 공사종류별로 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토목·건축공사가 발주물량의 79.5%인 6조 158억원(83건)이며, △산업설비공사 8,419억원(14건), △조경공사 1,570억원(14건), △전기공사 870억원(32건), △기타공사가 1,430억원(40건) 규모이다.

한편, 토공은 이에 앞서 금년 상반기에는 김포한강신도시 조성공사 등 61건, 2조 3,664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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