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컨설팅 설계2소 과장)
  소감) 학부, 건설회사, 대학원, 설계회사를 통하여 많이 이끌어주시고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과 회장님, 사장님, 소장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내실을 더 쌓아 진정한 조경가, 조경기술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

 

  몇번째) 조경기술사는 2번 응시했다. 시작은 몇 년 전부터 했으나 공부를 거의 하지 못해 매번 시험 접수를 못했다. 시험은 꼭 보러가야 합격도 하는 것 같다.

  어려운 점) 기술사 시험에 출제되는 조경의 과목 수는 꽤나 많은데 싫어하는 과목을 공부할 때는 정말 많이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러나 회사에서 주로 했던 실무 관련 과목과 제가 좋아하는 설계 및 식재디자인, 조경사, 시공 등의 과목은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었다.

  합격비결) 회사에서 했던 실무와 기술사 시험은 무관하지 않았다. 프로젝트하면서 겪었던 많은 일들이 공부하면서 도움이 되었다. 현장과 답사를 많이 다녔던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책만 가지고 공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에는 실무나 현장에서 경험하는 것을 문제와 연결해 볼 수 있었다.

  향후계획) 앞으로 지식과 열정을 겸비하고, 발로 직접 현장을 뛰며, 손으로는 많이 그려보고 구체화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진정성 있는 조경가가 되고 싶다. 그림으로만 그치는 조경이 아니라 공공을 위하여 공간으로 실현될 수 있게 하는 작업에 참여하고 싶다.

  수험생에게) 시험 공부를 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잘 하는 과목부터 시작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면 잘 모르는 과목도 어느 날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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