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원예 콘테스트 실내정원 분야 대상작 ‘만남과 헤어짐’

 

경기 파주시가 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진영·최운자·김미영 씨가 팀을 이룬 파주시는 지난 9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생활원예 콘테스트’ 실내정원 분야 본선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들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생활원예 교육프로그램 수료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 이 같은 쾌거를 거두었다.

이들 작품은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주제로 로비공간에 플랜트 박스를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고 모형 다리를 설치, 분리된 두 개의 공간이 하나로 연결되고 다시 하나의 공간을 두 개로 분리될 수 있도록 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베란다가든 분야는 수원시(공재선 씨)가, 디쉬가든 분야는 의정부시(손순섭 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 대회는 실내 녹색정원 보급 확대를 위해 매년 경기도가 개최하는 대회롤 각 분야별 입상자는 중앙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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